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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India)로 떠나는 여행..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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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풀피리™ 작성일2009-08-12 19:55 조회4,679회 댓글8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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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과일 사세요. ^^



























































열차를 기다리는 사람들..














잔시역(Jhansi)으로 가는 열차 안에서..





























낯선 이방인을 순수함과 호기심으로 대하는 인도인들.. 경창씨와 태희씨는 열차안에서 약 40명의 인도인을 맞이하였다.





























부끄~부끄~ 여인들이라서 약간의 수줍음은 있다.





























잔시역(Jhansi)에 도착하다.. 2009. 08. 03 PM 15:53





























가난한 서민들은 버스지붕 위에 탑승하기도 한다.










































































카주라호로 가는 버스에 오르다. 3명이 앉기엔 턱없이 비좁은 버스 안에는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다. 우리는 마치 해병대 여름캠프(유격훈련)에 참가하는 기분이 들었다... -.ㅜ














YOGI LODGE GUEST HOUSE에 도착하다.














3명이 함께 머물렀던 1층 23호실이 좌측에 보인다.

























































































시바 시원..














사원을 찾은 여인..


































































































































































































카마수트라의 성애조각이 있는 시바 사원..












































카마수트라란? 힌두의 성전으로 BC 6C에 인도 신학자 12명으로 순수한 마음과 명상 속에서 만들어진 금일의 성애학이다. 흰두교는 성(性)은 몸을 섞는 행위로 예술의 하나라고 극찬하였다.





















































































































































두리번~ 두리번~ 새끼를 품은 원숭이는 모성본능에 잠시도 경계를 늦추지 않는다.














태희야 어딜갔노..? ㅋㅋ





























어디를 가더라도 남자들이 빨랫터에서 빨래를 하는 모습을 쉽게 발견할 수 있다. 역시 문화의 차이는 존재한다.










































































인도여자는 대체로 예쁘다. 성형미인이 아닌 자연미인으로 이목구비가 뚜렷하고 눈썹이 진하고 길다.





























역시 애들은 국적과 인종을 불문하고 사랑스럽다. ^^










































































아이들의 표정이 너무 진지하다. ㅎㅎ














마을의 공동우물..












































분교처럼 아담한 초등학교에 들어서자.. 나를 호기심어린 눈으로 반갑게 맞이한다.














미혼처럼 보이는 여선생님은 미소가 고왔다. 혹시 한국으로 시집 올 생각은 없나요. ㅋㅋ





























우리 일행이 점심을 해결했던 RAJA CAFE..














잘 어울리는 백인커플이 우리가 머무는 숙소로 들어왔다. 수려한 외모에 젊은 커플은 배우처럼 멋진 남녀였다.














게임을 즐기는 사람들..














하굣길에서 만난 남매..












































순수한 마음으로 반갑게 맞이해준 아이들.. 순수한 눈빛과 맑은 웃음은 오랫동안 잊혀지질 않을 것이다.

























































































Hello.. *^^*














다음엔 네 차례다. 너도 씻어야지.. ㅎㅎ














카주라호에서 마주친 소녀들..














지붕 보수공사를 하고 있다.



























































서쪽 사원을 관람하다.














언제나 사원 안에는 맨발로 들어가야 한다. 신성한 곳이라서 신발 신고는 입장불가함.

























































































더운 날씨에 할아버지가 손자에게 등물을 해주고 있다.














손녀에게도 물 한통을 끼얹는다. 소와 양들이 거리에 오가는 목가적(牧歌的)인 풍경이 정겹기만 하다.














자전거 하이킹을 하다.














아이들이 구슬 따먹기를 하고 있다.












































초원의 붉은 꽃이 아름다웠다..














산골 소녀는 어디를 가는걸까...










































































사교댄스를 선보이겠습니다. ㅎㅎ














앗사~ 가오리..! ㅋㅋ





























소를 몰던 농부가 청하지 않았음에도 사진모델을 자청하였다.














주의 : 사진 촬영후 10루피 이상의 돈을 지불하지 않으면 도끼로 살포시 당할 수 있음.. -.-;














백인여성과 인도남성이 대화를 나누고 있다. 아마도 관광 안내를 하는 듯이 보였다. 아주 오래된 전설이라도 전해주는 것일까.. 젊은 남녀의 눈빛이 진지하기만 하다.














과연 오늘밤 타국에서 멋진 추억을 만들수 있을까.. 남녀의 뜨거운 눈빛은 아름다운 밤을 예고한다. ^0^








































































































끝없이 펼쳐지는 광활한 대지는 이곳이 대륙의 땅임을 일깨운다.














산의 정상에서..














포토그래퍼 유경창..














정상 근처에 다다르자 한 명의 촌부(村夫)가 다가왔다. 우리는 그가 돈을 바라고 과잉친절을 한다는 것을 알고 무시를 하였다. 그래도 나는 측은하게 여겨서 약 3분간의 촬영후 10루피를 지불하였다. 그런데 10루피가 작다고 돈을 내팽기치고 40루피를 요구하였다. 불쌍해서 도와준다는 마음으로 몇 컷을 찍었고 앞선 농부에게 촬영비 10루피를 줬던 전례도 있는데.. 그 성의도 무시하고 더 많은 돈을 요구하길래 줄 수 없다고 하니깐 하산하는 길까지 따라왔다. 말도 안통하는 인도인이 손에 도끼를 들고 쫓아다니니깐 겁도 나고 귀찮았지만.. 돈의 액수를 떠나서 자존심상 강탈 당하듯이 돈을 지불할 순 없었다. 하도 열받아서 한국말로 욕을 했더니 잠시 주춤하더니만.. 이내 지름길로 쫓아왔다. 아무튼 추가금은 지불하진 않았지만.. 좋았던 기분이 잠시 찜찜했다.





























초원의 황혼이 아름답기만 했다. 이곳에서 밤하늘의 은하수를 볼 수 있다면 얼마나 아름다울까...














착하고 붙임성이 있어서 누나들에게 사랑을 받았던 태희씨.. 나중에 디카를 잃어버려서 몹시 우울하였다.





























hi~!














헬스로 다져진 몸인데.. 약골에게 당할 순 없지.. ㅎㅎ












































열심히 빨래를 해서 마누라한테 사랑 받아야지.. ^^ ㅋㅋ



























































인도에선 일등급 황소를 봐도 군침만 흘릴 수 있을 뿐이고.. -.-;;












































시장에서 물건을 파는 소녀인데 똘똘하게 흥정도 잘했다.












































은지샘과 태희씨가 생수를 사오고 있다. ^^





























이틀간 머물렀던 YOGI LODGE GUEST HOUSE를 떠나다.





























10인승 지프차를 타고 사트나로 향하다.














이동중에 인도노래를 배우다. ^^





























겐지스강이 있는 바라나시를 향하여..

























































































야간열차를 타고 밤새워 달린 끝에 드디어 바라나시에 도착하다. 2009.08.06 AM 04:47





























우리는 사이클 릭샤가 다니는 새벽까지 기다려야만 했다.





























무더운 날씨에 길바닥에 누워서 자는 많은 사람들.. 열악한 환경에 사는 서민들의 생활상을 보는 듯 했다.














일회용 치솔인 림트리로 양치하는 사람들이 보인다. 나무줄기를 잘라 막대기 형태로 만들었는데.. 치솔 대신 이것으로 양치질한다.














사이클 릭샤를 타고 다음 목적지(Ganges Ghat)로 향하다.





























어딜 가더라도 원숭이를 흔하게 볼 수 있다.



























































BABA GUEST HOUSE에 도착하다.














네~ 여보세요? 저희집에선 필로폰을 팔지 않습니다. ㅋㅋ













댓글목록

경창님의 댓글

경창 작성일

  ㅋㅋㅋ  형님 사진들 보니 ..
새록새록~    넘 좋습니당  ^^  크크크

풀피리™님의 댓글

풀피리™ 작성일

  더운 날씨 때문에 힘들었지만 사진을 보니깐 기억이 새롭죠? ㅎㅎ
여행사진은 지난 추억을 생생하게 만드는 매력이 있는 것 같아요.. ^^

짱아님의 댓글

짱아 작성일

  아흐....저는 못 갈 것 같아요.
아니 가지말고 사진으로 만족해야지 싶다는....

풀피리™님의 댓글

풀피리™ 작성일

  인도는 호불호(好不好)가 극명하게 갈리는 나라중에 한 곳입니다.
안락함을 추구하는 여행자는 못 갑니다.ㅎㅎ

김창재님의 댓글

김창재 작성일

  인도 정말 매력적인 나라이군요. 기회가 된다면 찾고 싶습니다. ^^

풀피리™님의 댓글

풀피리™ 작성일

  인도는 다양한 색채를 갖고 있는 나라입니다.
여행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찾는 나라임엔 분명한 것 같아요. ^^

은님의 댓글

작성일

  여행을 많이 다니셨네요..
사진들을 보면서 인도 여행을 꿈꾸게 됩니다..
조금 숨 고르기 하구서^^

풀피리™님의 댓글

풀피리™ 작성일

  여행을 좋아 하시는 분이라면 꼭 찾게 되는 나라중에 한 곳이 인도라는 나라입니다.
여러 가지 모습을 간직한 다양한 볼거리와 문화가 존재하는 나라이거든요. 
다만, 가능하다면 여름엔 피하는 게 좋아요. 넘 덥거든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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