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취산의 진달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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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풀피리™ 작성일2006-04-19 11:47 조회3,450회 댓글5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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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달래꽃 / 김 소 월 나 보기가 역겨워 가실 때에는 말없이 고이 보내 드리오리다. 영변(寧邊)에 약산(藥山) 진달래꽃, 아름 따다 가실 길에 뿌리오리다. 가시는 걸음 걸음 놓인 그 꽃을 사뿐히 즈려 밟고 가시옵소서. 나 보기가 역겨워 가실 때에는 죽어도 아니 눈물 흘리오리다. 한국인의 꽃 진달래~*^^* 주말을 맞이하여 산행을 함께한 어느 부부..^^ 산행을 하는 사람들.. 남한에서 가장 밀도 높은 진달래 군락을 자랑하는 영취산은 진달래로 더 잘 알려져 있다. 5-20년생의 진달래들이 수만 그루 군락을 이룬 진달래 밭이 곳곳에 자리하고 있는데 꽃이 피는 4월 중순이면 온산이 불붙는 것처럼 화사함을 자랑한다. 만개할 무렵이면 영취산 진달래 축제가 열려 산을 사랑하고 꽃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몰려든다. 붉게 물든 영취산의 전경..! 여수시 - 영취산 510 M 산행을 하는 부부의 모습에서 사랑이 느껴진다.. 높고 가파른 철계단을 지나서... 진달래꽃 그리고 사람들... 곱게 물든 영취산~! 진달래꽃 그리고 사람들.. 가시는 걸음 걸음 놓인 그 꽃을 사뿐히 즈려 밟고 가시옵소서. -진달래 중에서.. 영취산은 여수반도 역사 유적지의 중심이다. 고려때 세워진 호국사찰 흥국사가 있으며, 임진왜란 때에는 승군들이 주둔하며 충무공 이순신을 도왔던 유서깊은 곳이다. |
댓글목록
B-Hiro님의 댓글
B-Hiro 작성일
こんなに美しいつつじの山を見たのは初めてです。
つつじで山がピンクに染まるのですね。
名所旧跡などの歴史的説明もとても勉強になります。
春を満喫させて頂きました。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
woongs님의 댓글
woongs 작성일
진달래꽃은 한국인의 꽃이라고 할 수 있죠.
소박한 아름다움과 강한 생명력은 한국인의 모습이기도 하죠. ^^
순수님의 댓글
순수 작성일
진달래꽃이 만발한 영취산 넘~아름다워요 ..진달래꽃 색이 선명하고 유난이 더~이뻐요
공해가없는 산속이라 그런가 봐요
진달래꽃을 따서 왕관을 만들어 쓰고싶고..꽃속에 파묻혀 하늘을 바라보며 눕고 싶네요
노래가 마음을 아리게 하네요
박하향기님의 댓글
박하향기 작성일
제가 살고 있는 여수에 오셨군요 .
가족과 함께 영취산 가 본지도 참 오래 되었습니다.
서민들에 삶을 보는 듯합니다
woongs님의 댓글
woongs 작성일여수의 영취산은 진달래가 아름답더군요. 산과 바다가 아름다운 여수가 고향이라서 좋으시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