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근님에게..^^;

조금 오랜만이군요~
역시.. 엉뚱한 데가 많은 사람처럼 흔적도
응큼하게 남기고 가는군요..-.-;
여태.. 안 짤리고 버티는 걸 보면 대단한 생명력이군요..^^;
이젠, 그만 둘 때가 안됐나요..? ㅋㅋ
사람은 여러 부류가 있는데 말이 많으면서 상대를
피곤하게 하는 사람이 있고..
말수는 적지만 필요한 말과 유머를 구사할 줄 아는
사람이 있는데 형은 후자인 거 같아요.
그래서 마음 속으로 항상 존경?하는 마음을 갖고 있었지요.
살아가면서 좋은 사람도 만나게 되는데 참 선하고 재밌는
사람이었음을 다시 한번 느껴요.
역시, 그런 사람답게 제 홈피의 회원으로 등록하고.. ^^*
회비가 일년에 12만원인 거 아시죠..? ㅋㅋㅋ
제 홈피는 한번 가입하면 절대로 탈퇴가 불가능한 엽기적인
홈피라서 가입할 때..
충분한 검토와 고민을 했을 거라고 믿어요..
형의 결단력에 감사할 따름입니다. ^^;
종종 이용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