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일이 있어 뜸했습니다.
쥔장님외 다른 분들은
지난달엔 두고두고 은혜 갚을 분 한테서 초코렡 받았나요?
ㅎㅎㅋㅋ

제주도를 떠나 다시 한반도에 입성했어요.
3년 만에 오니 전에 살던 거리가 많이 복잡해지고
무엇보다 차량매연이 아침의 상쾌함을 끌어내려 버리군요.
문 만 열면 쪽빛 푸른 수평선이 와락 안기던 제주와는 ....
이삿짐 풀다 보니 맥빠지고 허리병까지 왔어요
병원에선 물을 쩨일 무서워하는 나에게 수영하라네요
몸 추스린 후 미래를 위해  뭘 준비를 해야 될터인데...
잘 고민하고 푹 생각한 후 딱 결정 해야겠지요
그럼 홈피가족 여러분 또 인사하지요 .
어여쁜 봄 맞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