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린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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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깨비^^ 작성일2004-05-26 16:18 조회990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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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오려는지 많이 흐리네요
차라리 한바탕 시원스레 쏟아졌으면 좋으련만..
석가 탄신일이라 절에서는 각종 행사도 많을텐데..
그럼 안되겠죠? 그렇게 바라면 벌을 받을지도...^^
지난 겨울에 들렀던 향일암을
웅이님의 사진을 통해 다시 만나니 반갑더군요
바람이 유난히 차가웠던 날이었는데..
인상 좋은 어느 보살님이 주셨던
따뜻한 떡의 온기를 다시 느낄 수 있을것 같네요
떡 보다 더 따뜻한 사람의 온기를 느낄 수 있었던 향일암의
추억을 다시 떠올리게 되어 행복한 오후입니다. ^^
차라리 한바탕 시원스레 쏟아졌으면 좋으련만..
석가 탄신일이라 절에서는 각종 행사도 많을텐데..
그럼 안되겠죠? 그렇게 바라면 벌을 받을지도...^^
지난 겨울에 들렀던 향일암을
웅이님의 사진을 통해 다시 만나니 반갑더군요
바람이 유난히 차가웠던 날이었는데..
인상 좋은 어느 보살님이 주셨던
따뜻한 떡의 온기를 다시 느낄 수 있을것 같네요
떡 보다 더 따뜻한 사람의 온기를 느낄 수 있었던 향일암의
추억을 다시 떠올리게 되어 행복한 오후입니다. ^^
댓글목록
heart님의 댓글
heart 작성일
깨비님~ '석가탄신일'에 흐리기를 바란다면 부처님께 혼나요..
저는 그것을 알기에 하루종일 비가 오지 않기를 기도했거든요. ㅎㅎ
사람은 나이가 들수록 추억을 먹고 산다는 말이 맞는 것 같아요.
잠시나마 '정원'에서 추억을 회상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면
작은 보람으로 여기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