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메 단풍들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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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하향기 작성일2004-11-03 22:49 조회1,072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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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이 차면 찰수록
아린 듯 가슴 한 쪽이 점점 비워오고
보지 않아도 눈에 선한 친구들이
무척이나 보고 싶어지네요.
여름내내 뜨거운 햇살을 다 품어 보인 것은
이처럼 온갖 형형색색의 빛깔로
자기 안에 모든 것을 다 보여주기 위함인가 보다.
가을 사진 열어보고
오메 단풍들었네// 소스라치게 놀란
붉은물에 흠뻑 젖어버렸네요
지금 수채화 배우는 ㅡ완전초보 ㅡ중인데
가을 산,붉은 단풍을
캔버스에 빨리 그려보고 싶어지네요
(흰 억새꽃도 올려줘요)
그리고 새롭게 단장한 홈피가
곱게 차려입은 새앗씨 처럼 단아하네요
아린 듯 가슴 한 쪽이 점점 비워오고
보지 않아도 눈에 선한 친구들이
무척이나 보고 싶어지네요.
여름내내 뜨거운 햇살을 다 품어 보인 것은
이처럼 온갖 형형색색의 빛깔로
자기 안에 모든 것을 다 보여주기 위함인가 보다.
가을 사진 열어보고
오메 단풍들었네// 소스라치게 놀란
붉은물에 흠뻑 젖어버렸네요
지금 수채화 배우는 ㅡ완전초보 ㅡ중인데
가을 산,붉은 단풍을
캔버스에 빨리 그려보고 싶어지네요
(흰 억새꽃도 올려줘요)
그리고 새롭게 단장한 홈피가
곱게 차려입은 새앗씨 처럼 단아하네요
댓글목록
woongs님의 댓글
woongs 작성일
박하향기님~ 오랜만에 방문을 하셨군요. ^^
수채화를 배우신다구? 저도 예전엔 그림에 대한
관심이 많았어요. 그런데 세월이 많이 흐르니깐 관심 밖으로
멀어지더군요. 대신에 사진촬영에 재미를 붙였지요. ㅎㅎ
나이가 들수록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취미가 필요한 것 같아요.
박하향기님도 멋진 그림 많이 그리시길 바랄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