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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는고무줄, 여자는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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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허참내 작성일2008-01-21 14:55 조회1,47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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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는 고무줄, 여자는 파도"




남자와 여자는 다름을 전제로합니다.

다름을 인정하고 이해해서 좋은관계를 만들자 그것이 이 설교의 목적입니다.



남자는 수평적인 거리로 이동을 합니다.

고무줄처럼 잡아당겼다가 늘어났다가 하듯 수평적으로 이동합니다.

반면 여자는 수직적으로 움직입니다 업엔다운 하듯이 파도처럼 기복이 있어요

이것을 서로 이해해야 합니다

자기를 기준으로 서로를 바라보면 이해를 못합니다.

고양이와 개가 왜싸웁니까

강아지는 기분이 좋으면 꼬리를 들고 고양이는 반대로 기분이 나쁠때 꼬리가 올라갑니다

한놈이 기분좋아 꼬리 올리면 한놈은 싸우자고 덤빕니다.

그러니 밤낮싸웁니다.

남녀도 일종의 개와 고양이 같아요 싸인 체계가 틀려요‘

오늘 본문은 남자의 슬럼프에 대해 보여줍니다.(엘리야서)




첫 번째, 남자는 고무줄입니다.

남자는 도로 당여질때까지 최대한 멀어질려고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남자는 두가지 욕구가 있는데 여자에게 가까이 가고자 하는욕구

그러면 여자는 안심을 하거든요 드디어 나에게 가까이 왔구나

그렇게 깨닿는 순간 또 멀어질려고 하는 욕구가 있어요

멀어지면 여자는 어떻게 느낍니까 이 남자가 이제 사랑이 식었구나

아닙니다 절대로 아닙니다 이걸 알아야되요

남자는 한 여자를 사랑하고 있는 경우에도 때로는 그녀로부터 멀어지고자하는

욕구가 있어요 사랑은 변함이 없는데 그냥 멀어지는거예요

왜? 늑대니까 늑대는 배회하는게 특징이기 때문에 이유가 없어요

그런데 여자는 이유가 있을때에만 멀어지거든요

여자가 멀어지는건 반드시 이유가 있어요



자기 코드로 읽는거예요 멀어지니까 이제 식은거구나 하는데 그렇지 않다 라는거예요

남자의 행동은 대개가 이유가 없어요 그냥 미쳤는가봐 그렇게 생각하면 되요 ㅎㅎ

남자는 속성상 독립과 자유에 대한 욕구가 있습니다.

그래서 멀어지다가 또 외로운 늑대가 되어서 어슬렁거리다 또 찾아오고

그게 남잡니다.

나는 그꼴을 못보겠다 그럼 평생 혼자 사십시오

그꼴을 봐야 결혼하는겁니다.

그렇지 않은 남자도 있냐? 있지요 남자 같지도 않은 남자들 있습니다.

그건 그 나름대로 또 골치아픈거죠



자매들에게 말씀드리는데 남자가 멀어지려고 할때 자책감 갖지 마십시오

내가 뭘 잘못했구나 내탓이야 이러지 말라구요

가던말던 왔다갔다 하든 놔두세요 그냥 놔두는게 최고예요

최악의 모습은 뭐냐면 매달리는 겁니다.

고무줄이 멀리 갈려고 하는데 매달리는 거예요 그럼 그 고무줄은 돌아오지 않습니다.

매달리면 도망쳐요

구심력만 가지고 준비하고 있으면 되요

공전이 뭐예요 내 주변을 돌뿐이지 튕겨나가는게 아니거든요

남자는 잘 보면 지멋대로 하는게 아니예요 일종의 괘도가 있어요

괘도를 읽어야 해요 요기쯤 가고있군 하고 그냥 놔두면 되요

그럼 알아서 와요

고무줄이 잡아당기면 오지 지가 어디가요 끊어지지만 않으면 다 온다구요



그래서 예긴데 CC는 문제가 있습니다.

캠퍼스 커플, 처치커플 이건 문제가 있어요

제가 청년사역 15째 하고 있는데 cc중 결혼할 확률 5%도 안되요

결국은 다 헤어져 1학년때부터 4학년때까지 소문 다 나고 결혼하는 예 거의 없어요

왜 안돼냐? 남자의 속성 때문에 그렇습니다.

남자는 독립하려는 욕구가 있는데 cc는 4년내내 붙어있잖아요

붙어다니면 멀어질 기회를 주지 않았기 때문에 남자는 속으로 골병이 들기 시작합니다.

남성성이 다 사라져 버려요

그러므로 자매를 잊지마십시오 매일 같이 붙어다니는게 좋은게 절대 아니예요

건강한 남자를 만들기 위해서는 풀어주는 시간이 있어야 되요

그래야 싱싱한 야성을 가지고 다시 돌아와요



여자들은 이해 못합니다.

갑자기 멀어졌다가 어느순간 다가와서 다정하게 얘기해요

그럼 여자들은 감정변화가 쉽게 일어나지 않거든요 자기 같은줄 알고 당혹감을 느껴요

남자들 사귀다 보면은 신실하다고 보증된 남자 빼고는 대개의 남자는 사기꾼이다

느낌을 많이 받아요

자기 감정으로 볼때 사기예요 이건

그러나 지혜로운 여자는 남성의 속성을 읽어요

이건 남자의 의지하고는 관계 없어요

배고픔이 의지와 관계없듯이 남자의 늑대본능은 의지하곤 관계없어요

그러니까 자매들 형제하고 교제를 한다는건 늑대와 함께 춤을 추는겁니다.

거리를 두지 않으면 남자들은 병들게 되어있어요

정신건강에 젤 안좋은게 재택근무 하는 남자들

남자들은 출근해야 됩니다.

아침에 나갔다 저녁에 들어오는..그런게 있을때 건강해져요



그러므로 남자에게 고통을 주는 여자는 어떤여자냐?

절대로 거리를 허락하지 않는여자

그럼 무력한 남자가 되는데 이게 대표적인게 마마보이 입니다.

엄마들이 남자같지도 않게 만들어버리죠 항상 옆에 누가 있어야되고

마마보이들이 대게 연상의 여인을 좋아해요

엄마 대용으로 그걸 해주길 원하거든요




그리고 떨어질때 너무 가혹한 반응을 보이면 안됩니다.

남자가 떨어질때 머리를 확 자른다든지, 아니면 일주일 굶어 뼈만 남은 모습으로

있는다든지 죽는다면서 눈이 뒤집혀진다든지

이런 충격적이고 너무 처량하고 외로운 모습을 보이면 남자는 괴로운거예요

떠나가면서도 충격을 받아요

다시 돌아왔을때 따뜻하게 받아주세요 탕자 아버님처럼...

돌아왔을때 거절하면 남자는 밖에서 울어요 엉엉하면서

자매들 남성의 주기를 이해하십시오

늘어났다가 줄어듭니다. 줄어들다 또 늘어납니다.

고무줄입니다. 불쌍한 고무줄 잘 품어주십시오







두 번째, 여자는 파도와 같습니다.

업엔다운이 교체됩니다.

그래서 여자들은 천사의 이미지와 악마의 이미지가 동시에 있습니다.

업됬을땐 천사예요

높이 올라갔을땐 사랑이 충만

내려갔을땐 공허감과 독기가 충만

그런데 여자들이 다운됐을때가 나쁜게 아닙니다.

그럴때에는 감정의 대청소를 한다고 그러죠

이럴때 남자들의 해야될 일이 뭐냐

여자들의 기분이 바닥에 떨어졌을떄 그 기분을 욕하면 안됩니다.



이것도 여자의 의지와는 관계없는 본능입니다.

너는 왜 성격이 그모양이야 성격이 그지같애 이러면 안되요

그거는 모든 여자가 다 그렇다니까요 차이가 있을뿐이지

업엔다운 안되는 여자 손들어봐요

여자들은 다 기복이 있어요 올라갔다 내려갔다

너는 인간이 왜 그래 이러면 안된다니까요

상태일 뿐이예요



여자는 인격적으로 접근하면 안되요

인격이 나쁜사람 없어요 상태가 나쁠때 간거예요

바닥에 있을때는 말없이 가만히 있어주면 되요

옆에 있을때 이야기 들어주면서 씩 웃어주면서 딴생각 하고 있으면돼요 ㅎㅎ

다 때가 되면 돌아와요 여자들은

남자들이 더 행복한거 같애요

여자들은 기분좋을땐 맞춰주면 되고 다운됐을땐 그냥 놔두면 되요

문제는 남자는 본능적으로 자기 기준으로 여자를 파악한다니까요



남자는 언제 다운되는지 아세요 ?

무력감을 느낄때. 문제의 해결책을 찾지 못했을때 남자는 기분이 다운되요

여자들도 자기 같은줄 알아요

그걸 모르고 해결책을 찾지 못해서 이렇게 됐구나 하고 생각해요

그래서 남자들은 가서 해결책을 줄라고 그래요

기분이 안좋니 나는 비디오 보니까 해결되드라 비디오 볼래?
이러면 비디오로 맞지요 그냥

내맘 이해못해 하면서...

침묵 공유하면서 그 자리에 있는거 친근감.. 정안되면 신경질이라도 받아주느거



남자들은 문제가 해결되야 풀리는데 여자들은 때가되면 풀려요

여기서 또 속는거예요 여자가 기분이 풀리면 남자는 드디어 문제가 해결됐구나

하는데 시간이 해결한거예요

여자중에서 그렇게 오랫동안 화를 내거나 하는 여자는 별로 없어요

남자들이 여자들에게 잘 쓰는 말중에

‘일을 몇 번이나 되풀이 하는거야 ’

맨날 똑같은 주제갖고 화를 내거든요

‘남자들은 열받는거지 지난번에 해결됐잖아 왜 또 들고 나오는거야’ 그래요

그 이유를 모르죠

여자는 상탠데 문제가 해결됐다고 생각하는거예요

그리고 똑같은 문제를 가지고 얘기하거든요

‘그거 전에 다 들은 얘기잖아 너는 그 노래밖에 못부르니 맨날 똑같은 얘기만 하니

지난번 내가 다 해결해줬잖아 언제 그 문제에서 벗어날래?‘

이런다구요

이건 어리석은 남자라구요





남자들 잊지 마십시오 여러분이 여자 만족 못시킵니다.

남자는 하나님이 아닙니다.

그걸 채워줄 남자 없습니다. 그걸 알면 세상살기 편해집니다.

여자는 어떤 남자가 와도 올라갔다 내려갔다 합니다.

한가지 희망은 언제까지나 바닥치는 여자는 없다라는 것입니다.

바닥치는거에 대해서 좌절할필요 없습니다.

여자는 또 스스로 솟아오를 능력이 있어요

여자는 언제 병이 나냐면 마음놓고 바닥으로 가지 못할 때 병이나요

그런 남자가 있습니다.

여자가 다운되어 있을때 막 소리 질러대고 거칠게 나오면

그게 너무 공포스러워가지고 우울하게 지낼 특권 누릴 시간을 가지지못해요

그때 감정의 대청소를 하는 시간인데




서로의 권리를 인정합시다.

남자는 자유로울 권리가 있고

여자는 기분상할 권리가 있습니다.

남자는 혼자있고 싶어하고

여자는 바닥에 있을때 이해받고 싶어합니다.

이해하지 않고 윽박지르지 말라고 남자들

그때에는 논쟁을 피하고 성경말씀을 주면서 확신을 주십시오

하나님은 너를 여전히 사랑해. 나도 너를 사랑해 너는 대단한 여자야

봄은 너를 위한 계절이야 막 오바해주면서 가을의 단풍이 너하고 잘어울려

이렇게 얘기해주는거예요

이런 사기는 아무리쳐도 하나님이 다 용서해주십니다



남성들에게 주신 하나님의 명령이 베드로전서 3장7절에 잘 나와있어요

“남편들아 이와같이 지식을 따라 (여성의 습성을 잘 알라는거예요)

너의 아내와 동거하고 저는 더 연약한 그릇이요 또 생명의 은혜를

유업으로 함께 받을자라 귀히 여기라“

여자들을 귀하게 여겨야 합니다.

이렇게 귀하게 여기지 않으면 어떻게 되느냐

“너희 기도가 막히지 아니하게 하려함이라”

기도가 막혀버립니다. 굴을 잃어버린 늑대

영원히 방황하는 늑대가 되어버립니다.

자매도 마찬가집니다.

지식을 잘 따라 서로를 이해하면서 아름다운 관계를 맺어가길 기도합니다.




전병욱 목사님 관계설교 2탄 <남자는고무줄, 여자는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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