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의 등불 <내 숲속의 푸른 섬>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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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바람 작성일2006-09-14 00:47 조회1,152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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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鄕의 등불-<봄>
하이얀 초원위에 옥양목
이불 걷히우면
파아란 명주비단
펼치는 들녘
초롱꽃 환하게 웃는 외길을
따라가노니
수줍은 양 글썽이던 소녀는
기다리고 있을까
저 들판 너머 종다리 노래
영글어 오면
고향엔 해마다 이맘 때 쯤
등 불 켜지고
두 눈 가득 별을 고여 꿈
꾸던 소녀에게
두근대는 마음 전하노라
사랑한다고
=============================================
정원을 거닐며---
하이얀 초원위에 옥양목
이불 걷히우면
파아란 명주비단
펼치는 들녘
초롱꽃 환하게 웃는 외길을
따라가노니
수줍은 양 글썽이던 소녀는
기다리고 있을까
저 들판 너머 종다리 노래
영글어 오면
고향엔 해마다 이맘 때 쯤
등 불 켜지고
두 눈 가득 별을 고여 꿈
꾸던 소녀에게
두근대는 마음 전하노라
사랑한다고
=============================================
정원을 거닐며---
댓글목록
woongs님의 댓글
woongs 작성일
초롱꽃 환하게 웃는 외길을
따라가노니...........
고향을 떠오르게 하는 시이군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