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래와 소년 페이지 정보 작성자 풀피리™ 작성일2003-02-22 07:55 조회3,190회 댓글2건 관련링크 목록 본문 모래와 소년 소년이 모래를 쥐었습니다. 그것은 사랑입니다... 소년의 손가락 사이로 모래가 새어 나갑니다. 그것은 이별입니다... 소년의 손에 모래가 조금 남았습니다. 그것은 그리움입니다... 소년의 손에 남은 모래가 반짝입니다. 그것은 추억입니다... 아무리 털어도 털어지지 않는 모래는 사랑의 은은한 여운입니다... 소년은 손을 씻지 않습니다. 소년은 그것을 영원한 사랑으로 간직하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 풀피리™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14-02-25 00:35) 댓글목록 계 워 니님의 댓글 계 워 니 작성일 03-10-04 11:50 "somewhere my love..." "somewhere my love..." 우웁 스님의 댓글 우웁 스 작성일 03-10-12 22:01 카타르시스를... 카타르시스를...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