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에서 당한 성추행.. T_T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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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온달이 작성일2004-02-03 20:01 조회1,438회 댓글2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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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녀작입니다. 독버섯 이예요 ^^;; 부디 너그러운 맘으로 끝까지 읽어주세요 ^^ 분명 기분좋은 일이 있을겁니다. ^^ ㅋㅋ ㅜㅜ --------------------------------------------------------- 보통 14~16살쯤 되면 여자들은 가슴에 옹알이가 생긴뒤 몇달후 점점 그것이 부풀어 올라 you bang 이된다. 그시절 영양상태와 유전자의 영향에 따라 소위 글래머와 건포도가 결정되어 진다. 하지만 난 벌써 17살이 되었지만 가슴에 옹알이는 커녕 갑빠가 생기기 시작했다. 한참 사춘기 에다가, 단짝인 경순이는 벌써 교복 상위 단추사이가 벌어질 만큼 발육됐는데... 나만 부풀지 않은것에 대해 상당히 고민스러웠다. 솔직히 난 브라자를 안차도 전혀 문제가 없다. 어떨땐 불편하고 겉추장 스럽기 까지 하다. -_- 그렇다고 해도.. 난 여잔데... 안차고 다닐순 없는것 같아서 울며 겨자먹로 차긴 찬다. 최소한 표시는 해야 할꺼 같아서.. T T (여기가 가슴입니다.) 요즘엔 뽕브라 라고 해서 절벽인 이들에게 잔뜩 부풀린 희망을 안겨주긴 하지만.. 오히려 나에겐 뽕브라를 사야 한다는 현실 자체가 슬프게 느껴진다. 쌍년: "너 나중에 결혼해서 애기 나면, 애기 얼굴이 판판해야 겠다." 나: "-_-" 쌍년: "그래야 도킹이 되지... 얼굴이 둥그스름 하면 코피 흘리면서 젖먹어야 되잖아 ㅎㅎㅎㅎ" 늘 우울한 마음으로 학교를 다녔고.. 외모에 대한 자신감은 날이 갈수록 추락해갔다. 몇달뒤 집에서 식구들과 식사시간중에.... 엄마: "요즘 표정이 왜 그래? 학교에서 무슨일 있니?" 나: "......." 엄마: "친구들이랑 싸웠어?..." 우울한 마음을 애써 추스리고 있는데 순간 엄마의 커다란 가슴이 눈에 들어왔다. 그리고 초라한 내 갑빠를 보자... 갑작이 서글픔이 물밀듯이 밀려들어왔다..... T T "흐.흐흐...흐....흐.... 흐.. 흐... 어.. 엉... 엉 T _ T" 나의 흐느낌에 엄마와 아빠는 당황했다. 엄마: "왜그러니? 응?" 아빠: "밥상머리에서 왜 질질짜?.. 무슨일 있어?" 나: "엄마.. 나랑 좀 애기해.." 난 그날밤 엄마에게 모든걸 털어놨다. 엄마는 한참을 진지하게 내애기를 끝까지 들어주신뒤 심각하게 나 가슴을 만지작 거렸다. 엄마: "옹알인 했어?" 나: T_T "응..." 엄마: "너 맨날 쭈물럭 거린거 아냐?" 나: "내가 변태야..-_-?!" 엄마: "니또래 친구들은 너같은애 없어?" 나: "절벽인 애들은 있어도.. 나같은 갑빠는 없어... T T" 엄마는 잠시 진지하게 상념에 잠기신뒤 엄마: "안되겠다.. 내일 병원 한번 가보자.." 나: "......." 엄마와 함께 병원에 갔다. 제법 큰 종합병원 이었다. 사람도 무지하게 북적거려 정신이 없었다. 엄마: "예약 했으니깐 검사만 받으면되.. 금방 끝날꺼야.. 따라와.." 나: "어..? 엄마 성형외과는 6층인데" 엄마: "헛소리 그만하고 빨리와!" 나: "-_-" 진료실 내부는 상당히 깔끔했다. 간호사 언니들도 부담스럽게 이뻤고 가슴도 컸다... 제법 럭셔리한 분위기가 조금 불편했다. 간호사: "***님.. 이리로 오세요" 나: "예..." 간호사 언니는 상냥히 날 의자까지 안내해 줬다. 간호사 쌍년: "잠깐만 기다리세요.... 선생님 금방 오실꺼예요.." 아주 상냥히 고운 목소리를 말한뒤 뒤돌아 가면서 키득거렸다. 쌍년... -_- 잠시뒤 반대편 문이 열리더니 30대 중반의 느끼하게 생긴 남자 의사가 들어왔다. 의사는 차트 비스무레 한걸 들고 한참을 뒤적거리다가 자리에 앉으며 굵직한 목소리로 날 지그시 쳐다봤다. 의사: "몇살이세요?" 나: "17이요.." 의사: "열 일곱살이라..... 음.... 그전까지 별 특별한 징후는 없었죠?" 나: "....?" 의사: "음... 그러니깐 뭐 교통사고 라던지.. 아니면... 가슴을 심하게 맞았다던지.." 나: "없었는데요.." 의사: "그래..요...." 의사는 잠시 한참을 곰곰히 생각하다가.... 의사: "어차피 동생뻘 되니깐 선생님이 말을 놓을께..." 나: "....." 의사: "잠잘땐 업드려 자니? 바로자니?" 나: "......잠들어서 모르겠는데요" 의사: "그래....." 의사는 한참 컴퓨터를 뚝딱이며 뭔가를 찾다가 다시 5~6분간 곰곰히 생각에 잠겼다. 그리고 지긋이 나를 다시 쳐다보며 의사: "성교육은 언제 받았니?" 살짝 황당한 질문에 당황스레 나: "....초등학교 5학년땐가?..." 의사: "성인 비디오는 본적 있니?" 질문이 좀 이상한 쪽으로 흐르고 있었다. 나: " -_-;;; 음......" 의사: "괜찮아.. 애기해... 어머니한텐 비밀로 해줄테니깐.." 나: ".................예..." 의사: "자주 보는 편이야?.. 아님 가끔 봐.." 나:"-_-;;; 진찰을 해주세요... 사생활을 캐지 마시구요..." 의사: "허허허허 ^^ 진찰이야... 그 유방의 발육이라는게 성호르몬과 관련이 깊거든... ^^ 다 알아야 처방을 할수있으니깐.... 여하튼 솔직하게 애기해줘... 어머니한텐 비밀로 해줄테니깐.." 나: (제기랄...) 의사: "어때 자주 보니?" 나: "그렇게 자주는 아니고.. 가끔..." 의사: "가끔이라... 그러니깐 한 두번 보는 수준이 아니란 소리네... 호기심이 아니라... 즐기는 차원이겠군" 나: "-_-;;;" 의사: "A급 B급 C급...?" 나: "예...?" 의사: "노출 정도말이야..." 나: "......." 의사: "^^ 허허 너무 말을 돌려서 했나? (음.....) 그래! 단도직입적으로 말할께.. 뽀르노야? 일반 성인 비디오야?" 나: "......-_-" 의사: "...... 말을 못하는거 보니깐 뽀르노네..." 나: (예리한놈...) 의사: "남자친구 있니?" 나: "-_- 그런것도 처방할때 필요한가요?" 의사: "허허허허허^^ 그래 알았다.. 알았어..... 괜히 말을 돌려 했구나.. 일주일에 성관계는 몇번이나 하니?" 나: "..... -_-;;;; 저 아직 누구에게도 몸을 허락한적이 없거든요" 의사: "........" 의사는 잠시 동안 또 컴퓨터를 뚝딱거리더니 다시 날 쳐다봤다. 의사: "아직 경험이 없다....?" 날 쳐다보는 눈길이 야릇했다. 저게 의사인지.. 변태인지 도무지 구별이 안갔다. 잠시뒤 문이 열리더니 간호사가 차트를 들고 들어왔다. 의사: "결과 나왔어?" 간호사: "예..." 아마도 아까 피검사한 결과인듯 보였다. 의사는 간호사가 준 차트를 들고 한참을 이리저리 살피더니 잠시뒤 피식 거리며 웃는것이었다. 의사: "일주일에 자위는 얼마나 하니?" 나: "-_-;;;; ........ 헉" 의사: "너 호르몬 분비량을 보니깐 대충 알꺼 같다.. 솔직히 얘기해봐.. 얼마나 해?" 난 몹시 당황했고 버럭 소리를 질렀다. 나: "안... 안해요! 저 그런애 아니예요!" 의사는 입가에 미소를 머금고 잠시 한참을 웃음띈 얼굴로 날 쳐다봤다. 의사: "얼굴이 갑작이 홍당무가 됐네 ^^" 나: (T - T 그냥 솔직히 말할껄 괜히 오바했네.. 씨) 의사는 씩 웃으며 나를 봤다. 의사: "윗옷 벗어봐... 좀 보자---" 나: "........" ------------------------------------------------------------------------- 그렇게 의사에게 성추행을 약 10여분간 당한뒤 진찰실에서 나왔다. 변태 의사는 엄마와 날 불러 앉혀놓고 내내 입가에 재수없는 미소를 띈체 이야기를 했다. 의사: "별 걱정 안하셔도 되요... 혹기심이 많은 나이라 몸을 함부로 놀린거 같은데.. 좀 자제하면 금방 정상크기로 될꺼예요.." 엄마: "무.. 무슨..?" 의사: "약은 감절제라고... 성욕 억제해 주는 거니깐요.... 절대 감기약이랑 같이 복용시키지 마시구요... 밤늦게 컴퓨터 못하시게 하시구요... 집에 길이 30센치 미만.., 굵기 4~5cm되는 물건은 학생 손에 닿지 않는곳에 당분간 보관해 주세요.. ^^" 나: "T_T;;;" 엄마: "-_-;;; 예..." --------------------------------------------------------- *-_-* 부끄럽네요... 이런 이야기를 써서.. 여하튼 재밌으면 추천 눌러주세요.. (추천 누르시는 분에게 길이 30센치 정도의 막대기랑 젤을 사은품으로...) 부끌... *^0^* 독버섯 홧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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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쇠님의 댓글
돌쇠 작성일재밌네여 ㅎㅎㅎ
지나가는 이님의 댓글
지나가는 이 작성일.............ㅋㅋㅋ 독버섯님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