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피 개설2주념 기념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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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풀피리™ 작성일2004-08-28 19:25 조회4,343회 댓글12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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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작은정원'의 웅이입니다. ^^
이젠 처서(處暑)도 지나고 '짧아지는 낮과 길어지는 밤'이
(애로영화 제목같네요..ㅋㅋ)가을이 가까워졌음을 느끼게 하는군요.
옛말에 옷깃만 스쳐도 인연이라고 했는데 '작은정원'을 찾아주신 모든
분들에게 고마움과 애정을 느낍니다.
예전엔 상상도 못했던 일들이 인터넷의 발달로 가능한 시대가 되었지요.
통신매체의 발달로 인하여 가깝게는 동료부터 멀리 외국에 사는 친구들에게도
자신의 모습을 자연스럽게 보여줄 수 있는 인터넷 세상이잖아요.
저는 이러한 모든 것들은 문명의 유익함이라고 생각합니다.
홈피를 개설할 때부터 방문객의 참여가 있는 홈피를 만들고 싶었는데..
생각보단 쉽지가 않더군요.
아마도 개인홈피의 한계와 홍보의 어려움이 있기 때문이겠지요.
제가 언제까지 '작은정원'을 운영할지는 기약할 순 없겠지만...
현재 여러분이 사랑해주신 작은정원도 언젠가는 사람들의 기억 속에
사라질 거라고 봅니다. 그렇지만, 그 날이 언제일지는 알 수 없지만 홈피운영을
마감하는 날까지는 방문객들이 편히 쉴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미력하나마
노력을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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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별 이벤트
작은정원을 개설한지가 벌써 2년이 되었습니다.
회원님들과 방문해주신 분들에게 고마움을 표시하는 의미로 작은 이벤트를
마련하였습니다. 장르에 구분없는 사진과 시(自作詩), 수필 등을 선정하여
상품권 및 기념품을 드릴 예정입니다.
사진은 여행사진, 인물사진 등도 괜찮고 수필이나 시, 고백서(自作) 등도 좋습니다.
회원, 비회원 관계없이 좋은 작품을 선정하여 10만원 상품권(1등) 및 기타
기념품을 드릴 예정입니다.
응모기간 : 2004.08.27 - 2004.09.30
발표날짜 : 2004.10.03
1등 1명(10만원상품권) 2등 1명 (5만원상품권) 3등 3명 (도서상품권)
선정방법(100점기준)
1. 조회수 30점
2. 추천 및 댓글점수 30점
3. 작품의 퀄러티 40점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
댓글목록
sky78님의 댓글
sky78 작성일저도 참여를 하고 싶은데, 예능쪽엔 소질이 없어서 아쉽네요. ^^; 그렇지만 좋은 일을 하시는 웅이님의 건강과 행운을 바랄께요!
한재석님의 댓글
한재석 작성일참여를 하고 싶지만 실력이 부족하네요. 보는 것만으로도 즐겁습니다. 예능쪽엔 소질이 없어서요-.-;
woongs님의 댓글
woongs 작성일
참여율이 높지 않으므로 응모만 한다면 바로 등수에 들 가능성이 많습니다.
이러한 점이 woongs.net의 장점은 아닐까요.. ㅋㅋ
김유경님의 댓글
김유경 작성일오호... 백수로 귀국해서리..물질에 약한디..ㅋㅋ 머 올릴사진 없나 찾아봐야징.. 이런행사도 하시고 정말 대단..하시당..팟팅입니다..
woongs님의 댓글
woongs 작성일
유경님~ 좋은 여행을 많이 하신 것 같은데.. 재밌는 여행사진을 올려주세요~!
재석님의 댓글
재석 작성일
열정과 순수함이 없다면 운영하기 어려운 홈피인 것 같습니다.
낭만과 멋을 아는 쥔장님에게 감사드립니다^^
woongs님의 댓글
woongs 작성일
재석님~ 과찬의 말씀입니다.
좋은 말씀 감사하구요. 언제든지 woongs.net에 놀러 오세요..^^
은주님의 댓글
은주 작성일상품에 눈이 멀어서..해보고싶지만..당췌..;;;;;;;;; 모든께 딸려서..ㅋㅋㅋ 오늘밤부터 뭐 있나..찾아봐야겠네요..^^
woongs님의 댓글
woongs 작성일마감일이 며칠밖에 남지 않았어요. 열심히 찾으셔서 여행사진이라도 올려주세요. ^..^
woongs님의 댓글
woongs 작성일
<strong>
1위 선정작
쓸쓸한 날의 노래 - 김동현
월화수목금 바쁘다며
그대는 저녁에야 따뜻하고
꽃도 제 일을 좇아 잎지는 걸까,
사랑은 가이없는 햇살이어도
일터에서 사람은 바람이니
불을 켜고 몸을 감싸 정다우리
해맑은 미소를 화분에 심고
시샘의 돌부리는 침묵으로 건넌다;
나누는 빛에 그늘은 없는 법,
점점의 온기가 원을 만들어
태양은 크게 빛나고
세상은 둥글다
산더미로 일감 쌓여도 함께 하라
날마다 해 뜨는 일일인데
한지붕 하늘 아래 살며
어찌, 우리는 요일 두고 남남인가
</strong>
<font color="black">
그동안 이벤트에 참여하신 분들과 관심을 갖고
지켜봐주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참여하신 분들은 많지 않았지만 대부분 수작이라고 판단이
되었기에 작품선정을 하는데 고민이 따랐습니다.
개인이 제공하는 미니이벤트이기에 상품의 금액보단 참여를
하셨는데 의미를 두셨으면 합니다.. ^^
1등 김동현님의 ‘쓸쓸한 날의 노래’
2등 김민환님의 ‘가로등처럼..’
3등 1) 정치훈님의 ‘친구에게 쓰는 편지’
2) 김유경님의 ‘티벳의 승려’ (사진부문)
3) 순 수님 (게시판의 기여도를 참작하였음)
♣ 시상내역
1등 1명(10만원상품권) 2등 1명 (5만원상품권) 3등 3명 (도서상품권)
수상하신 분들에겐 진심으로 축하를 드립니다.. ^^
김민환님의 댓글
김민환 작성일
헉... 너무나...기쁩니다... 놀랄 따름입니다..
한동안 습작을 미뤘었는데...
개인 홈페이지 제작후엔 좀 더 열심히 해봐야겠습니다...
정수근님의 댓글
정수근 작성일
조금 일찍 알았더라면 저도 응시를 하는건데 아깝네요. ^^
저도 여행 사진이 조금 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