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천(歸天)...
페이지 정보
작성자 풀피리™ 작성일2008-01-01 19:30 조회1,355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새벽빛 와 닿으면 스러지는
이슬 더불어 손에 손을 잡고,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노을빛 함께 단 둘이서
기슭에서 놀다가 구름 손짓하면은,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아름다운 이 세상 소풍 끝내는 날,
가서, 아름다웠더라고 말하리라…….
제가 좋아하는 천상병님의 ‘귀천’이라는 시를 적었어요.
이 세상 소풍 끝내는 날,
가서, 아름다웠더라고 말하리라…….
정말 철학적인 의미가 함축되어 있는 좋은 시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하루하루 힘든 일상이지만 지나간 과거의 추억을 아름답게 여기는
것은 인간은 망각의 동물이기 때문일지도 모르지만...
지나간 과거를 추억하고 아름답게 여길 줄 아는 마음은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하는 원동력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벌써 무자년의 새해가 되었습니다~!
유수처럼 덧없이 흐르는 세월 속에 홈피에서 만난 많은 분들의
격려와 성원은 저에게 많은 위로와 용기를 주었습니다.
세상에 영원한 것은 아무 것도 없듯이.... ‘웅스넷’도 언젠가는
사람들의 기억속에 사라지겠지요.. 제가 처음부터 약속을 드렸듯이
운영하는 동안은 최선을 다하겠다는 약속은 지켰다고 생각합니다.
때로는 사진을 위한 여행을 떠나고
때로는 다른 약속도 미루거나 포기하고
방문객들에게 작은 쉼터를 만들어주고 싶은 열정이 있었기에 5년이라는
결코 짧지 않은 세월을 운영할 수가 있었던 것 같아요..
이젠 개인이 보여줄 수 있는 여행사진의 정점[頂點]을 지났다는
생각도 들지만 한분 한분 찾아오시는 분들은 모두가 소중하고
고마운 분들이기에 항상 감사의 뜻을 전하고 있습니다.
무자년의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올해도 ‘웅스넷’을 잊지 말고 찾아주세요.
회원님들의 아담한 쉼터가 되어드릴께요.. ^^
p.s 가끔씩 로그인이 안 된다고 하시는 회원님들이 계시더군요.
로그인이 안 될 시엔 인터넷 주소창에 새롭게 사이트 주소를
http://woongs.net를 치시고 접속을 하시면 로그인이 됩니다.
새벽빛 와 닿으면 스러지는
이슬 더불어 손에 손을 잡고,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노을빛 함께 단 둘이서
기슭에서 놀다가 구름 손짓하면은,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아름다운 이 세상 소풍 끝내는 날,
가서, 아름다웠더라고 말하리라…….
제가 좋아하는 천상병님의 ‘귀천’이라는 시를 적었어요.
이 세상 소풍 끝내는 날,
가서, 아름다웠더라고 말하리라…….
정말 철학적인 의미가 함축되어 있는 좋은 시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하루하루 힘든 일상이지만 지나간 과거의 추억을 아름답게 여기는
것은 인간은 망각의 동물이기 때문일지도 모르지만...
지나간 과거를 추억하고 아름답게 여길 줄 아는 마음은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하는 원동력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벌써 무자년의 새해가 되었습니다~!
유수처럼 덧없이 흐르는 세월 속에 홈피에서 만난 많은 분들의
격려와 성원은 저에게 많은 위로와 용기를 주었습니다.
세상에 영원한 것은 아무 것도 없듯이.... ‘웅스넷’도 언젠가는
사람들의 기억속에 사라지겠지요.. 제가 처음부터 약속을 드렸듯이
운영하는 동안은 최선을 다하겠다는 약속은 지켰다고 생각합니다.
때로는 사진을 위한 여행을 떠나고
때로는 다른 약속도 미루거나 포기하고
방문객들에게 작은 쉼터를 만들어주고 싶은 열정이 있었기에 5년이라는
결코 짧지 않은 세월을 운영할 수가 있었던 것 같아요..
이젠 개인이 보여줄 수 있는 여행사진의 정점[頂點]을 지났다는
생각도 들지만 한분 한분 찾아오시는 분들은 모두가 소중하고
고마운 분들이기에 항상 감사의 뜻을 전하고 있습니다.
무자년의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올해도 ‘웅스넷’을 잊지 말고 찾아주세요.
회원님들의 아담한 쉼터가 되어드릴께요.. ^^
p.s 가끔씩 로그인이 안 된다고 하시는 회원님들이 계시더군요.
로그인이 안 될 시엔 인터넷 주소창에 새롭게 사이트 주소를
http://woongs.net를 치시고 접속을 하시면 로그인이 됩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